지난 10월 30일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개봉했습니다. 류승룡과 진선규가 주연을 맡은 코믹영화로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초등아이들이 배꼽빠지게 웃더라구요 ㅎㅎㅎ 아이들 취향저격!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웃고 즐길 준비 되셨나요? 오늘은 [아마존 활명수] 영화 출연진과 함께 줄거리 살짝 엿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영화관 나들이 어떠세요?
영화 아마존 활명수 등장인물
▶ 배우 류승룡 : 진봉 역
아마존 전사들과 만나며 재기를 노리는 인물로 전직 양궁 국가대표로 나옵니다. 회사에서 구조조정 위기에 처하며 아마존에서의 경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 배우 진선규 : 빵식 역
진봉과 아마존 전사들 사이 의사소통을 돕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로 유머넘치며 긍정적인 인물입니다. 위기의 순간에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 : 아마존 전사 3인방 역
아마존 전사 3인방은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활의 명수로 등장합니다. 생존을 위하여 진봉과 협력해 영화를 이끄는 중요 캐릭터입니다.
▶ 배우 염혜란 : 수현 역
진봉의 아내로 진봉을 휘두르는 집안의 실세로 나옵니다.
이 밖에도 고경표, 전석호, 박영규, 이순원 등이 출연하며 조우진과 주현영이 특별출연합니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 줄거리
[아마존 활명수]는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진봉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진봉은 회사에서 구조조정 1순위가되며 회사에서 제시한 기회를 잡기 위하여 아마존 정글로 떠나게 됩니다.
어서 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이 곳에서 마주친 생존의 위기와 함께 시카,이바,왈부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며 이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여정이 코믹하게 그려집니다. 신이 내린 활 솜씨를 가진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메달리스트로 성장시켜나가는 과정이 재밌습니다. 더불어 진봉과 아마존3인방의 의사소통을 위하여 통역사가 등장하는데요. 이 통역사 빵식이 합류하며 진봉을 돕는데 빵식이 또 기가막히게 코믹합니다.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들이 함께 풀어나가는 여정이 코믹영화답게 웃음을 자아내게하고, 동시에 감동도 안겨주는 작품입니다. 코믹 후에 오는 감동은 빠질 수 없는 요소죠.
류승룡 진선규 이 두 배우가 아마존 3인방과 함께 보여주는 케미는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초등 아이들이 보는내내 깔깔대며 웃었으니 코믹적인 부분은 성공했다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또 보고싶다합니다 ㅎㅎㅎ)
코믹한 부분에 아마존 정글이라는 배경은 이목을 끕니다. 아마존이라는 이국적인 배경이 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여태까지의 코믹영화가 그렇듯 [아마존 활명수]에서도 감동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주연들이 서로 돕고 성장하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줍니다. (초등 아이들도 재밌었는데 감동적이었다는 감상평을 전해왔습니다. ^^)
[아마존 활명수]는 베테랑 편집감독이자 영화 [발신제한]으로 연출에 데뷔한 김창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출연진도 화려하고, 제작진도 화려한 [아마존 활명수]. 그래서일까요? 저는 [극한직업]을 봤을 때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코믹하기도하고, 감동적인 부분도 있는 그런 한국 코믹영화!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아마존 활명수]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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