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금융권에 걸쳐 빚이 있는 경우 많으시죠? 이렇게 여러 곳에 채무가 나눠져 있는 경우 하나로 모아 추가 자금을 확보하거나 관리가 용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바로 채무통합 대환대출입니다. 더 나은 조건을 적용받을 수도 있다하니 알아보지 않을 수 없겠죠?
오늘은 채무통합대환대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시고 도움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출통합 대환대출
이제 개인 신용대출을 15분만에 더 낮은 금리의 신용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됐습니다. 그것도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이렇게 대출 갈아타기가 온라인으로 한번에 가능한 시스템은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2금융권의 고신용자가 1금융권 중금리 상품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앱
| 대출비교 플랫폼 |
|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
| 금융회사 앱 | |
| 은행 |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
| 저축은행 | JT저축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
| 카드 |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
| 캐피탈 | BNK캐피탈, DGB캐피탈, JB우리캐피탈, NH농협캐피탈 |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작되면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 등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신용대출을 금리가 낮거나 한도가 높은 더 유리한 신용대출로 온라인을 통해 바로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온라인으로 갈아타는 서비스 이용 시간은 대략 15분 내외로 과거 금융회사 두 곳의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고, 최소 2영업일을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대환대출은 온라인에서 대출을 비교한 후 금리가 더 낮은 대출로 온라인 상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즉, 온라인 비교와 온라인 갈아타기가 동시에 이뤄지게 됩니다.
토스 등 온라인 대출비교 플랫폼 등에서 갈아타고 싶은 저금리 대출을 선택 후, 연결된 저금리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 앱으로 이동해 대출 갈아타기를 하면 됩니다. 과거 온라인 비교 + 오프라인 갈아타기의 시스템이었다면 이 시스템은 갈아타기 과정 자체를 금융결제원 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해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갈아타기가 가능한 앱은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으로 이들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가능합니다. 플랫폼 앱에서 마이데이터를 통하여 기존 대출을 확인하고, 여러 상품의 대출 조건을 비교한 후에 낮은 금리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회사 앱으로 이동하여 갈아타면 됩니다.
이 밖에도 개별 금융회사 앱에서도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위에 안내드린 금융회사 앱 리스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 개별 금융회사 앱을 통해서는 다른 회사 신용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갈아탈 수 있는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담보 없는 신용대출입니다.
갈아타는 새로운 대출 역시 동일합니다. 단, 기존 대출을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등의 서민.중저신용자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경우에는 보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카드론의 경우에는 7월 1일부터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모든 카드론을 조회 및 다른 대출로 갈아탈 수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는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기존대출로 조회되지 않아 갈아타려는 금융회사 앱에서 이용해야 합니다.
채무통합 대환대출 이용 시간
매 영업일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갈아타는 횟수는?
중도상환수수료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 일반신용대출은 갈아타는 횟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마이너스통장과 카드론 등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은 대출 실행 후 6개월이 경과한 이후에 갈아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