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이용할 때 너무 더울 때도 있고 또 너무 추울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이제 참지마세요! 냉난방 관련해 불편을 느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안내드리겠습다. 지하철을 탔을 때 너무 더울 때 혹은 너무 추울 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냉방
사람마다 체감하는 온도가 다르죠? 누군가는 너무 덥다고하고, 또 다른 이는 너무 춥다고합니다. 이에 맞추기 위하여 지하철에서는 약냉방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약냉방칸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3,4호선 약냉방칸
1호선, 3호선, 4호선의 약냉방칸은 앞에서부터 4번째, 7번째 칸이 약냉방칸입니다.
5~8호선 약냉방칸
5호선,6호선,7호선,8호선은 정중앙 두칸이 약냉방칸입니다.
8량이 운행되는 5,6,7호선의 경우에는 4번째, 5번째 칸이 정중앙이며, 6량이 운행되는 8호선의 경우에는 3번째, 4번째 칸이 정중앙 두 칸입니다.
2호선, 9호선, 인천1호선, 공항철도, 신분당선의 약냉방칸
많이 이용하시는 2호선과 9호선, 인천1호선, 공항철도, 신분당선은 안타깝게도 약냉방칸이 없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얇은 겉옷을 추천드립니다.
부산, 대구 지하철의 경우에는 지하철 2번째 칸이 약냉방칸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1호선, 3호선, 4호선에서는 4번째칸,7번째칸. 5호선, 6호선,7호선에서는 4번째칸, 5번째칸. 8호선은 3번째칸, 4번째칸이 약냉방칸이므로 이용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번째칸은 약냉방칸이므로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단,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칸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가장 시원한 칸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지하철의 양쪽 끝 칸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양쪽 끝의 온도가 낮습니다.
냉난방 민원신고방법
지하철 관련 민원신고를 할 때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하시면 안됩니다. 이 비상통화장치는 비상상황 발생시에만 사용하여야합니다.
민원신고를 하고자 할 때는 [서울지하철공사 고객센터] 혹은 [또타지하철]앱을 이용하여 냉난방 민원 신고를 하면 됩니다.
서울지하철공사 고객센터 1577-1234로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하여 민원 접수가 가능합니다. 냉난방 민원 뿐만아니라 소란행위를 하는 승객이 있거나 할 때도 이용 가능합니다.
[또타지하철] 앱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또타지하철]앱을 통하여 민원 접수가 가능합니다. 우선 핸드폰에 앱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설치 후, 하단 메뉴를 보시면 열차정보 / 교통약자 / 민원신고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각종 열차정보를 열람하고 싶을 때는 [열차정보]를 선택하면 됩니다.
가운데 [민원신고]메뉴를 선택하면 상단에 환경민원/온도조절/질서저해/안내방송/시설물 등과 관련된 민원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냉난방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열차 기관사에게 전달아 되어지고 기관사는 안내방송과 함께 냉난방기 가동과 같은 조취를 취하게 됩니다.
지하철을 탔을 때 너무 춥거나 더울 때 위와같은 방법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